'모모앱플레이어 사용법'
녹스게임즈에서 모바일 게임을 PC로 즐길 수 있는 앱플레이어 '모모'의 베타버전을 4월 27일에 공개했습니다. 모모는 중국 창지네트워크와 녹스게임즈가 공동으로 개발하였으며 국내 및 해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정식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모모는 최신 안드로이드 게임을 모바일 대비 2배이상의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모모' 베타버전은 다른 앱플레이어와 동일하게 구글 계정만 있다면 모든 게임을 실행할 수 있으며 연동을 통해 모바일 게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제 베타버전인 만큼 유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커뮤니티를 열어 의견을 받고 있으며 정신 서비스 전까지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워낙 많은 유저들이 앱플레이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블루스택은 장수 앱플레이어로 전 세계 8500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블루스택TV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떤 앱플레이어 보다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이며 비교적 서비스가 진행된 시기가 짧은 미뮤, 녹스 등은 발빠르게 움직이며 유저들의 기호를 맞추고 있습니다.
리니지2레볼루션 같은 고사양 모바일게임을 실행하기에 화질면에서 부족한 점이 보여지지만 현재 출시되어 있는 모바일게임을 모두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게임시장보다 계속하여 발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러가지 모바일게임을 두루 하는 저로써는 모모앱플레이어의 출시가 참 반가운 일입니다. 물론 이제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유저들의 원하는 부분에 부족함이 보여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까지 앱플레이어들의 성공과 실패의 자료를 충분히 입수하고 보완하며 발전시켰을 것으로 보이며 하루 빨리 정식 서비스를 체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리니지M 등 신작의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써 새로운 앱플레이어의 등장은 참으로 달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